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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지령 논란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08:48

    신천지 지령 종교란 무얼까?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게 종교가 아닐까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음의 과정을 겪게되어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두려운 것은 죽음 이후가 아닐까요? 죽음 이후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이 불안감을 해소해주는게 종교가 아니었나합니다. 죽음 이후 인간에게 무엇이있지않을까 그 불안감을 이용해 만들어진게 종교겠죠.

     

    종교가 가지는 순기능에 대해서는 이렇다저렇다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않을까요? 믿음은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 믿음을 이용해서 현세에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는 모습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요즘 종교가 순기능보다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는 형태로 변질되어버린게 아닌가합니다. 신천지 지령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게 종교의 본연의 모습인지 한 번 성찰해봐야하지않나 합니다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가 종교와 연결됩니다. 플라톤이 상정한 이데아는 현실세계 저 너머에 있는 초월적 존재, 시간과 공간의 질서에서 벗어나 있는 비시간적이며 공간을 점유하지않는 비공간적 존재로 묘사합니다. 신과 일맥산통하지않나요.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세계는 가짜고 지성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데의 세계가 원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세를 넘어 이데아의 세계로 향해가야한다고 합니다.

     

    이데아가 종교와 오늘날 종교와 연결되지 않았나합니다. 이 세계는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인간의 이성이 눈뜨고 과학의 시대로 가면서 이데아의 세계보다 현실의 세계를 강조하게되는게 아닌가합니다. 오늘날은 이성의 시대에 살고있지 종교의 시대에 살고있지않습니다. 중세시대를 암흑기라고하죠. 왜 암흑기라고하는가하면 인간의 이성이 통용되지않고 오직 신만이 존재하는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변화하고 다윈의 진화론 등 과학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종교가 위기에 처하게됩니다. 물론 종교내부적으로 타락을 했기때문에 종교개혁운동도 종교의 위기를 앞당기지않았나합니다. 과연 신이 있을까요? 비트겐슈타인이 말할 수 없는 것에 침묵하라고 했죠. 알수없죠. 본인의 자유가 아닐까합니다. 종교가 인간의 나약함으로 탄생을 했지만 도덕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이 아직 우리들 곁에 있는게 아닐까합니다.

     

    하지만 요즘 종교들을 보면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하여 말이되지않는 일들을 하고있는게 아닌가합니다. 신천지 지령 만약 우리나라 다른 교회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을 겪는다면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지않았을까요? 자신들의 종교가 와해되는 것을 막기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행동까지 서슴치않고 할 수 있는게 요즘 종교가 아닐까합니다. 사람들의 선함을 끝까지 이용하려는 행태를 보이는게 그들의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들을 이용하고 종교를 이용하는 모습에서 종교의 생명을 앞당기고 있지않을까합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믿는건 좋지만 종교인들에게 이용을 당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종교의 본질을 똑바로 보았으면 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통해서 종교의 본질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신천지 지령 진실이라면 절대 용서가되지않는 행동이 아닌가합니다. 어떻게 다른 교회에 참석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라하는 지령을 내릴 수 있는지 당신들이 말하는 신은 도대체 어떤 신인지 알고싶네요. 위기에 국민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지는 못할망정 이 무슨 행동을 하고있는지 입에서 상스러운 말이 나오네요. 이제 암흑의 시대에서 벗어나 현실로 다들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나중에 그들이 당신들을 신이라는 이름으로 이용해왔다는걸 깨달았을때 이미 늦었습니다.

     

    신천지 신도들을 상대로 "일반 교회에 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퍼트린 뒤 이번 코로나19 확산이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닌 것처럼 만들라"는 지령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진 것입니다

     

    한 기독교 성도는 "지인으로부터 어제 조심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기존 신천지 포교방식을 생각하면 한동안 교회에 가는 게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고 말했죠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신천지의 포교 방식은 일반 교회에 성도로 가장해 잠입한 신천지 신도가 기존 교인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신천지로 개종하도록 권유하는 방식이었는데 현재 교회 안에 이미 위장 활동을 하는 신천지 교인이 있다면, 새 교인이 없더라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주말 예배를 앞둔 기성 교회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전북 전주의 한 교회는 전체 성도들에게 보낸 안내문자에서 "예배당 입장시 손 소독제 도포와 마스크 착용을 예배 전 확인하고, 출입하는 모든 분들의 얼굴을 기존 교인명부와 대면 조사할 예정이다"며 "신천지 교인의 예배당 출입을 사전 봉쇄하기 위한 조처"라고 했습니다

     

    이 교회는 당분간 매주 토요일 교회 건물 전체를 소독한다고 하네요

    한 교회 전도사는 "신천지 지침 내용을 대구지역이나 다른 기독교 단체를 통해 입수하고 교회 차원에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주부터 새로 나온 교인을 예의주시하라는 메시지가 각 교역자들에게 전파됐다"고 했습니다

     

    일부 교회는 유튜브 등으로 주일 예배를 실황 중계할 계획이라고 한다. 교인들도 각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대형 교회에 다니는 30대 교인은 "한동안 주일 예배는 나가지 않고, 집에서 영상 설교를 보거나 가정 예배로 대체할 것인지 고민 중"이라고 말하면서 모태신앙으로 27년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이모(26)씨는 "규모가 큰 중대형 교회는 예배에 오는 사람을 한 명씩 걸러낼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 교회는 당분간 주일 점심식사 제공을 중단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교회 건물에 비치했다"고 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단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9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죠

    신천지가 지난해 중국 우한 현지에 교회(집회장)를 세우고 포교 활동에 나선 사실도 이날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는데.... 신천지는 해당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홈페이지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관련 내용을 슬그머니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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