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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카테고리 없음 2019. 9. 20. 16:05

    민갑룡 경찰청장은 개구리소년 사건이 발생한 대구를 찾아 “유족 등에게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모든 첨단 과학 기술 을 동원해 조그마한 단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는데요..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 에 도롱뇽알 을 잡으러 간 9∼13세 소년 5명이 실종되면서 시작됐다. 경찰 등은 와룡산 일대 에 연 인원 32만 여명 을 투입해 수색을 벌였으나 소년들의 흔적조차 찾지 못한 사건입니다..




     2002년 9월 와룡산 4부 능선에서 두개 골 손상 등 타살 의 흔적이 있는 실종 소년 5명의 유골이 발견됐면서 수사가 본격 시작됐지만, 지금까지도 실종·사망 경위 등은 규명 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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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갑룡 경찰 청장 이 개구리 소년 사건 유가족 들과 같이 현장 만남을 가지고 개구리소년 사건 유가족들에게 구체적 수사 일정 을 이야기 해줄 수는 없겠 지만 제보가 오는대로 과학 검증 과 구체적 재구성을 통해서 확실한 재수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화성연쇄살인 범인 검거 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고 정밀 수사 를 약속 했다고 하네요...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에 대구 직할시 달서구 에 살던 다섯 명의 국민학교학생이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 며 집을 나선 뒤 실종 된 사건 을 말하는데요...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이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고 왜곡된 것이 초기에 널리 퍼지 면서 "개구리 소년"이라고 알려 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건 발생 일인 1991년 3월 26일은 5·16 군사 정변 이후 중단 된 지방 자치제 가 30년 만에 부활 하여 기초의회 의원을 뽑는 시·군·구 의회 의원 선거일로 임시 공휴일 이였 습니다..





    5명의 국민 학교 학생 이 그것도 같은 날 동시에 실종 된 이 사건은 당시 상당한 파장 을 일으켰고, 사건 발생 2년 후인 1993년에는 KBS 1TV의 사건 25시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심층적 으로 방영되면서 전국적 인 관심 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공중 전화 카드, 엽서 등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어린이 만화 비디오 테이프 등까지 대대적으로 캠페인 이 전개되면서 남녀노소 대부분이 이 사건에 대해 인지할 정도였 으니까요..




    당시 정부는 경찰과 군을 대대적 으로 투입 하여 현장 주변 을 샅샅이 뒤지고 전국적으로 수배 전단이 배포되었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미제 사건 으로 묻히는 듯하다가 사건 발생 11년 6개월만인 2002년 9월 26일에 성산고등학교 신축 공사 장 뒤쪽 의 와룡산 중턱 에서 아이들의 유골 이 발견되어 전국이 충격에 빠지게 된것입니다... 끝내 아이들의 사망 원인 조차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채 2006년 3월 25일 24시에 공소시효 15년이 만료 되면서 미제 사건으로 나게 된것 입니다..





    한편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로 특정된 이춘배씨(56)는 이날 있은 3차조사에서도 혐의 를 부인했는데요..이 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 을 유지함에 따라 경찰이 3건의 일치 된 DNA를 확보 하고 있음에도, 수사는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 입니다.. 자백이 없는 상황에선 이 씨를 진범 으로 특정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씨 의 DNA가 나온 5, 7, 9차 사건 이외에 나머지 사건들의 증거물에서 이 씨의 DNA가 추가로 검출되기를 기대 하고 있는 것이죠..





    경찰은 경기 남부 지방 경찰청에 반기수 2부장을 본부장 으로 하는 57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렸다. 수사본부는 미제사건수사팀, 광역 수사대, 피해자 보호팀, 진술 분석팀, 법률 검토팀,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찰은 우선 이번 용의자 특정 의 실마리 를 제공한 DNA 분석에 집중할 방침 이입니다.. 경찰은 신속한 조사를 위해 이 씨를 경기 남부 경찰청 인근의 교도소 등으로 이감 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0일 개구리소년 사건 의 유골 발견 현장 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ㅇ을 찾아 사건 재수사 방침을 공식 발표했죠...




    이날 현장을 찾은 민 청장은 소년들 을 추도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은 지난 1991 년 3월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 알을 잡으러 가겠다고 집을 나선 다섯 소년이 실종된 사건 입니다..




    경찰은 연인원 50만명을 투입하는 등 대대적 으로 수사에 착수했지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 됬죠..




    이들의 유골은 사건 발 생 후 11년 만인 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발견되었교.. 사건의 공소 시 효는 2006년 3월로 끝났 습니다..

    다만 최근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특정됨 에 따라 경찰은 또 다른 장기 미제 사건으로 분류된 개구리소년 사건의 재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3대 장기 미제 사건인 대구 와룡 산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재수사를 공식화 했죠...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가 33년 만에 특정 된 가운 데 개구리 소년 사건 전말이 추가로 드러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0일 오후 1시 와룡산 세방골 개구리소년 유골 발견 현장 을 찾아 “화성 연쇄살 인사건 사례를 계기 삼아 개구리사건에도 가능한 첨단 과학기술을 모두 활용해 모든 유류 품을 원점에서 재검증·검정하고 분석하겠다”고 했습니다..





    민 청장은 30분여간 현장을 둘러 본 뒤 “마음 이 무겁다. 경찰이 빨리 범인을 찾아 유가족의 한을 풀어 야 했는데 오랜 세월 동안 어린 원혼 이 쉬지 못하고 허공을 헤매는 것 같다”면서 “이제라도 큰 책임감 을 갖고 범인 을 찾아 원혼을 달래야겠다는 마음 이다”고 소감 을 전했습니다..




    이어 “(개구리사건에 관한)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높아져 여러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유류품 에 대한 과학수사와 함께 제보 를 바탕 으로 실종 당시 행적을 재구성하는 등 면밀히 수사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가족 3명 과 전국 미아· 실종 가족 찾기 시민모임 (이하 전미 찾모 )은 이날 민 청장 과 함께 세방골에 올라 사건 재수사와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살인.죄 공소 시효 진정 소급입법 제정 △추모비·추모관 건립 유족 심리치료·생계 지원 등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또 경북 대 의과 대학 법의학교실 채종민 교수의 미국 사인 규명 의뢰서 원본 공개 를 요했습니다..









    이에 민 청장은 “전 지방청에 미제 사건 전담팀 을 설치해 미제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지만 공소시효가 남은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공소 시효가 지났더라도 피해자 관점에서 유가족 한을 푸는 것이 경찰의 책임 이기 때문 에 수사 가 가능한 모든 사건에 역량을 더 투입해 전면적으로 재수사를 하겠다”고 대답했죠..




    대구지방경찰청은 민 청 장 지시 에 따라 미제 사건  전담팀을 보강하기로 했고.. 경찰은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 보강수사 계획을 마련하고 인력 보강, 책임 수사관 직급 상향 등 전담팀 재구성을 검토한다. 경찰은 또 채종 민 교수 의 사 인 규명의뢰서 원 본 확보 경로 를 모색할 방 침 입니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모든 방면 에서 수사를 보강하겠다면서... 증거품을 원점 에서 다시 살펴보 고, 채종민 교수가 가진 원본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주재관을 통하는 등 방법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현직 경찰청장의 첫 와룡산 방문에 유가족들은 다시 희망 을 갖는 모습 이었습니다..




    민갑룡 경찰 청장이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 산 개구리소년 유 골 발견 현장 을 찾아 우철원 (당시 13)군 아버지 우종우(70)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철 원 (당시  13 )군 아버지 우종우(70)씨는 “큰 힘 을 얻는면서... 화성 사건 처럼 미제 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 이 든다”며 “재수사를 해도 단서 를 얻기 어려울 것 같지만 가능성을 믿어 본다. 경찰 이 그동안 찾아보지 않은 부분을 집중적으로 신경 쓰면 범 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죠..




    김영규 (당시  11)군 아 버지 김현도 (73)씨는 “공소 시효가 지났지만 상관 없다면서.. 아이들 원혼을 달래기 위해 범인 이라도 검거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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