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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 폐암 근황
    카테고리 없음 2019. 9. 18. 11:26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새 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근황 이 공개 됐는데요..




    김한길의 아내 배우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한길의 생일 을 맞아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 했습니다..ㅇ. 사진 속 김한길의 모습은 건강해 보이 고 있습니다..




    김한길 은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발견 당시 암 세포가 다른 장기 로 전이돼 4기 진단 을 받아 우려를 샀지만, 신약 치료 효과로 상태가 호전 돼 완치 도 가능 하다는 소식 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치료 받고 있다는 신약은 현재 임상 시험 중으로 공개 되지 않았 다고 알려 졌지요..




    폐암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폐암 사망률 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초기 증상 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폐암을 의심해볼 만한 증상 들은 있고.. 대표 적인 것이 기침 인데요.. 






    기침은 폐암이 어느 정도 진행 됐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폐암 환자 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 된다면 반드시 호흡 기내과 전문의 진료를 보고 흉부 방사 선 검사 나 저선량 CT 검사 를 받아볼 것을 권장 하고 있습 니다..





    객혈 도 유의 해야 할 증상 으로.. 객혈은 폐에서 발생 한 출혈이 가래 와 섞여 나오는 것 입니다... 호흡곤란도 나타날 수 있다. 폐암 환자 의 약 절반 정도 가 숨찬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암 덩 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쁜 경우 도 있지만, 폐암 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폐가 쭈그 러든 상태), 상기도 폐색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폐 암 환자 의 3분의 1가량 은 가슴 통증 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성대가 마비돼 목소리가 쉬기 도 한다. 폐암 이 기관지 신경 주변 림프절을 침범 할 수 있기 때문 이죠..




    배우 최명길 이 남편 김한길 의 근황 을 공개 해 화제 입니다.. 최근 최명길 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전에 비해 한층 건강 해진 남편 김한길 전 의원과 찍은 사진을 공개 했죠..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중앙 일보와의 인터뷰 에서 “여의도를 떠나있던 작년 10월 폐암 을 우연히 발견해 수술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 되어 4기라는 진단 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획기적인 신약 이라는데 특징이 10명 중 한 두 명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하면서.. “그 신약 이 내 몸에 안 맞으면 할 수 없는 건데, 나한테 제대 로 맞았습니다... 신약으로 (암세포가) 제어돼서 이대 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김 전 의원은 곁 에서 지극 정성 으로 간호 해준 아내 최명길을 언급하며 “아프 게 지내는 동안 나는 아무 결정권도 없었다. 우리 집 사람이 그냥 애들 챙기듯 너무 잘 챙겼다”며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었죠..

     




    지난 2월 에는 건강악화 보도가 있었 으나 이를 일축, 건강한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 습니다...





    폐암 은 국내 암 중 사망률 이 1위다. 암 사망자  5명 중 1명(22.8%)은 폐암 으로 사망 하는데,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 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 입니다.. 





    초기에는 증상 이 없다 가 눈에 띌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 가 많아 치료가 쉽지 않은것 으로 알려져 있어요... 실제 폐암 환자 중 10% 정도는 아무 증상 없이 건강 검진을 받다가 정밀 검사를 통해 발견 됩니다.. 




    의심할만한 대표 증상 으로는 ▲기침 ,객혈 ,흉통(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고요.. 특히 기침 이 4주 이상 지속되고 증세 가 갈수록 심해진다면 병원 을 방문 해 정확 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 이다.  흡연 을 일찍 시작 할 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 록, 하루 흡연량 이 많을 수록 폐암 위험 도 높아 지고 있는 데요.. 요즘 에는 비 흡연자의 폐암 유병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매연이나 공기 오염 도 원인 이 될 수 있습니다.. 간접 흡연이나 요리 시 흡입하는 화학 물질도 위험요인입니다..





    폐암 5년 생존율 은 1기가 80~ 90%, 2기 50%, 3A (초기) 30%, 3B (말기) 15% 로 병기 가 진행 될수록 생존율이 더 떨어진다. 따라서 치료 에 있어서 조기 발견 이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이죠.. 평소 폐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흡연자 의 경우에는 반드시 금연하고, 흡연자·비흡연자 모두 정기 검진 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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