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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리 사망보고서
    카테고리 없음 2019. 10. 18. 08:24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사망 당일 작성한 소방서의 ‘ 동향 보고서’는 내부 직원 이 사회 관계망서비스 SNS)에 유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대국민 사과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 문건 유출 경 위 파악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던 경찰도 진상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기자 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낭독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자체 조사한 결과, 유출된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 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된 것으로 파악 됐다고 했습니다..

     


    정요안 청문감사담당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을 보호 하며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 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 스럽다”며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라고 했습 니다..

     


    경찰은 내부 문건이 SNS에 유출 된지 나흘만인 이날 뒤늦게 진상 조사에 나섰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유출 경위가 어떻게 됐는지 현재 파악 중”이라며 “필요 하다면 감찰 이나 수사 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죠..


    앞선 지난 14일 설리가 숨진채 발견 된 당시 소방서와 경찰이 각각 작성한 내부 문건이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유출 돼 논란 (경향 신문 2019년 10월 17일자 10면 보도)이 일었 습니다.. 유출된 2건의 문 건 중 하나는 신고를 받 고 출동한 성남소방서가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고, 다른 한건 은 관할 파출소 에서 성남 수정 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 보고 용 으로 만든 상황보고서 라고 합니다.. 경찰 의 초 동수 사 상황 과 함께 언론 보도 가 예상 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모두 외부 유출이 금지된 문건 이죠..

     

     

     

    가수 겸 배우 설리 가 숨진 채 발견된  뒤 소방 당국이 구급 활동을 한 ‘동향 보고서’를 소방서 직원이 SNS에 올리는 바람에 무작위로 유포된 것으로 17일 드러났다. 이에 대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대국 민 사과 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소방 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설리 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된 당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설리의 사망 일시와 장소 등이 적힌 소방서 내부 문건 이 나돌아 논란이 일었 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자체 조사를 벌여 소방서 내부에서 동향 보고서가 공유되던 중 한 직 원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 문건을 올리는 바람에 인터넷에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소방본부 정요안 청문 감사담당관은 이날 오후 기자 회견 을 열어 "119 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 서 유출된 데 대해 유가족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는데요 이어서.. "국민 의 생명 과 재산 을 보호 하고 누구 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 한 사실 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면서도 "문건 유출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엄중 하게 문책하겠다"고 했죠..

     


    경기도 소방 재난본부 관계자 는 "포털 사이트에 문건 삭제 를 요청 했다"면서 "재발 방지 를 위해 보고 시스템 을 점검하고 직원 보안 교육 을 강화 하 겠다 "고 했습니다...

     

     

    <사과문 낭독>

    지난 10월 14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119 구급대 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 로 유출 된 사항에 대해 유가족 과 국민 여러 분께 진심으로 사과 의 말씀 을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 과 재산 을 보호 하기 위해 그 어느 직보다 청렴하고 공직 자로 서의 모범을 보여 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 럽고 실망 스러운 일이 었습 니다..

    경기 소방 재난본부는 구급 대 활동 동향 보고서 유출을 엄중한 사건 이라고 판단하여 즉각적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향 보고를 내부 공유 하는 과정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외부 SNS 로 유출 됐으며 유명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 게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0월16일 오전 각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 운영 진에게 해당 문건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은 불법임 을 설명하여 삭제 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문건을 유출한 자에 대한 조사 를 현재 진행 중 에 있으며 사실 관계가 정확히 확인되면 관계 법령 에 따라 엄중하게 문책 하겠습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내 부적인 보고 시스템 을 점검 하고 전직원에 대한 보안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수립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유가족과 국민 여러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경기도 소방공무원 모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가수 겸 배 우인 고 설리 사망보고서 관련 소방서 의 최초 동향보고서가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문 을 발표 하고 공 식으로 사과했다. 경찰은 보고서 유출 과 관련해 내용을 파악 중인데요..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는 17일 오후 1시 소방 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 실 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고 설리 사망보고서 관련 동향보고는 성남 소방서 11 9구급대 에서 작 성 된 것으로 보고서 양식이 도 소방재난본부에 보고하는 양식 과 일치한다”고 했죠.. 그리고.. “ 119구급대 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한다"고 했습니다..
    정요안 청문 감사담당관은 “자체 조 사 결과 이 문건 은 동향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 정 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께 한 직원 에 의해 SNS로 유 출 됐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고 하기 도 했죠..

     


    정 담당관은 "국민의 생명 과 재산을 보 호 하며 누구보다 모범 이 돼야 할 소방 공 무원 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 스럽다 면서도..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 행 중이고, 사실 관계가 확인되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설리가 사망 하자 당일 소방서와 경찰의 내부 보고 문건이 유출 돼 온라인 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소방서가 작성한 동향 보고(성남소방서 119구급대)의 문건 은 도 소방재난본부에 보고하기 위한 사망추정 최고 보고 내용이, 경찰이 작성 한 보고서 는 경찰의 초동 수사 상황과 언론 보도가 예상 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 문건 유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 중”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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