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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부인 청문회
    카테고리 없음 2019. 9. 7. 18:42

    윤석열 검찰 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처단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해 청와대 가 공식 답변을 하게 되었 는데요..



    '기밀 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 을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8일 에 올라온 이 청원 에는 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27만3천여명이 참여했죠.. 


    청원자 는 청원 글에서 지난달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부산대, 고려대 등을 압수수색한 직후 일부 언론 보도에 압수 수색에서 확보한 정보가 쓰였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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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한 언론은 조 후보자 딸 의 지도 교수인 노환중 부산대 의학 전문 대학원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주치 의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한편 25일 오전 청와대에서는 신임 검찰 총장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 는데요. 근데 오히려 윤석열 검찰 총장보다도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가 더 주목이 됐습니다.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서 윤석열 총장의 옷매무새를 바로 잡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청와대 내부에 걸린 사진 작품 들을 감상하기도 했답니다. 그렇다면 오늘 주목받은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는 어떤 사람일까요?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건 아마도 약간은 어색 하기도 한 미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건희씨는 2008년에 설립된 코바나컨텐츠의 현재 대표 이사로 역임하고 있으면서, 상당한 재력가 로 많이 알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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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나컨텐츠? 말그대로 문화컨텐츠를 제작하거나 투자 하는 업체 로 여러 유명한 전시회 를 주관했다고도 합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나이 같은 경우 1972년생, 올해 48세로 올해 60세를 맞은 윤석열 검찰 총장과의 나이차이는 12살이 라고 합니다..



    이 두사람은 2012년에 결혼했고 그 당시 윤 총장은 대검 중앙 수사부 과장 이라고도 하네요..




    청원자는 "윤석열 은 압수 수색 에서 나온 교수에 관한 정보 를 검토 하자 마자 즉시 조선일보에 전달했고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이를 보도했다"며 "윤석열 총장이 조선일보 세력이고 조국의 적임 이 명백 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밀을 누설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로, 윤석열을 공무상 비밀 누설 죄 로 처단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같은 청원 내용은 조 후보자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의 행위가 사실상 정치 개입이라는 여권 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죠..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다음날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조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하기를 바라는 압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가장 나쁜 검찰의 적폐 가 다시 나타나기 시작 하는 것"이라고 비판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 도 지난 6일 "조 후보자의 의혹 을 수사 한다는 구실로 20, 30군데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하거나 전국 조직폭력배를 소탕 하듯 하는 것"이라며 "검찰이 조국 후보자가 장관 으로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 에 동참 했죠..



    검찰을 향한 여권의 문제 제기는 검찰 이 전날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전격 기소 하면서 더 강도 높게 이뤄질 것 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정 교수의 기소에 충분한 증거를 확보 했다고 판단하고 이례적으로 사건 당사자인 정 교수에 대한 소환 조사 없이 기소를 결정했다고도 합니다..



    여당은 이를 두고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며 강한 불쾌감 을 드러냈죠..

    반면, 야권은 문재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조국 후보자  의 낙마 를 압박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기밀 누설죄를 적용해 처벌 해 달라는 국민청원 글이 청와대 답변기준인 동의인원 20만명을 넘어섰죠..



    청원문 게시자는 “윤석열 검찰 총장 이 압수 수색에서 나온 정보를 조선 일보에 전달했고 조선일보는 단독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하면서 조국 딸 장학금 준 노환중 교수 “대통령 주치의 선정 에 깊은 일역” 문건 압수 라고 하는 TV조선 보도를 첨부 했었죠..



    그는 ‘공무원 또는 공무원 이었던 자가 법령 에 의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한 때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는 내용의 형법 제127조 를 언급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가 ‘공무상비밀 누설죄’를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6일 국회 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 에서 조 후보자 딸의 논문 관련한 ‘디지털 포렌식’ 자료 공방 이 벌어 진 바 있죠... 김진태 자유 한국당 의원이 ‘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복원 한 해당 논문의 파일을 제시 했는데, 검찰 에서 받은 자료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 “포렌식한 자료가 청문회장을 돌아다닌다”면서 “검찰 말고 누가 갖고 있겠 느냐”고 질타한 데 이어 같은 당 정성호 의원 역시 “논문 초 고파일 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는 압수수색 자료에서 보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조 후보자 딸의 생활 기록부를 놓고도 검찰  자료유출 논란 이 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28일 게시 된 이 청원문 에는 조 후보자 딸의 논문이나 생활기록부는 언급돼 있지 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까지 검찰의 ‘자료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청문회가 직후 검찰이 조 후보자 의 부인 을 기소하면서 동의인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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